아름다운 실제 사랑이야기 <노트북> 영화 줄거리 및 결말
노아와 앨리는 놀이동산에서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얼떨결에 수락하여 데이트를 하게 된 노아와 앨리는 노아를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기 시작합니다. 점차 서로는 사랑에 빠지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연인사이가 됩니다. 어느 날, 노아는 마을에 폐가가 된 저택을 앨리에게 보여주게 되는데, 앨리는 하얀 벽에 파란 창문이 있으며 이쁘겠다며 둘의 미래를 그리며 저택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둘의 사랑을 빈부격차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부잣집 딸이었던 앨리는 목재소 아들이었던 노아와의 앨리의 부모님은 두 사람의 교재를 완강히 반대합니다. 이 일로 노아와 앨리도 크게 다투게 되고, 앨리의 부모님은 이사까지 가게 됩니다. 이사 가기 전 앨리는 노아를 찾아가지만 엇갈려 만나지 못하고 노아의 친구에게 집주소를 전해주고 꼭 편지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매일매일 앨리가 적어준 주소로 편지를 보낸 노아는 앨리 엄마가 그 편지들을 숨기는 탓에 한 번도 그녀의 답장을 받지 못해, 결국 그 주소로 앨리를 찾아 가지만,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앨리를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앨리와 함께 미래를 그렸던 폐 저택을 수리하기 시작하며 앨리가 상상하던 그 모습대로 저택을 만든 노아는 지역 신문에 사진을 찍어 집을 내놓습니다. 그 신문을 보고 또, 그동안 노아가 보낸 편지를 숨겼던 앨리의 엄마가 편지를 건네주면서 편지를 읽게 된 앨리는 오열하게 됩니다. 이미 약혼자가 있는 상황에서 갈등을 하게 되지만,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는 노아를 택하게 되며 둘은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첫 장면에서 나왔던 한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책을 읽어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사랑이야기는 치매가 왔다는 걸 인지한 앨리가 노아와의 사랑을 책으로 써서 노아에게 주면서 매일 읽어달라고 부탁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 둘의 사랑 이야기를 들으며 노아를 기억해 내려고 노력합니다. 치매가 온 앨리를 노아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노아와 앨리는 한날 하시 잠이 들면서 함께 세상을 떠나며 영화도 끝이 납니다.
기본 정보 및 출연진 소개
영화 <노트북>은 원작 소설의 작가인 니콜라스 스팍스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2004년 처음 한국에서 개봉한 이후로 무려 세 번이나 재개봉을 했을 정도로 로맨스 멜로의 정석 영화로 유명합니다. 주인공은 <라라랜드>로 유명한 라이언 고슬링과 <어바웃 타임>에서 인기스타가 된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배우로서 운명적인 사랑을 하는 명연기를 펼쳤습니다. 이 영화 직후 두 배우는 실제로도 연인관계로 발전했어서 더 인기가 많았던 영화입니다. 노아는 가난한 목재소의 아들로 태어나 우연히 친구와 놀이공원을 갔다 여주인공 엘리를 만나 첫눈에 반합니다. 하지만 큰 빈부격차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앨리와 헤어지지만 끝까지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로 열연을 합니다. 앨리역의 레이첼 맥아담스는 극 중 부유한 집 딸로 자라며 가난한 노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집안의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다른 남자와 약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지역 신문에 실린 노아의 기사를 보고 혼란스러움에 빠지는 여주인공 연기로 열연을 했습니다. 극 중 앨리의 약혼 남으로 나오는 론 하몬드 주니어 역의 제임스 마스던은 장교출신으로서 전쟁에 참여했다가 부상을 당해 당시 간호사로 일하던 앨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며 약혼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앨리를 위해 파혼을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 수상기록 및 평점
2005년 14 MTV 영화제에서 최고의 키스상, 11회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9.48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주 된 감상포인트는 30% 스토리와 20% 영상미로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화려한 영상미와 실화를 배경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입니다. IMDB 평점은 7.8점을 기록하였고, Metacritic에서 메타스코어는 100점 만점에 53점, 점수는 10점 만점에 8.5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영화에선 8.8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 10월에 한국에선 재개봉을 해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 해 재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11월에도 또 한 번의 재개봉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종 총 관객수는 608,552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도 멜로 영화의 정석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은 <노트북>을 한 번도 안 본 사람을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두 번 이상 보는 관객들이 대부분입니다.
댓글